결혼준비과정(웨딩체크리스트) 좀 알려주세요~

 

 

내년 1월에 결혼하는 신부입니다.

 

결혼준비로 마음은 급한데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웨딩홀은 빨리 잡아야 한다고 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그외에도 웨딩드레스 고르기,

 

스튜디오 촬영, 혼수 들이기, 예단 보내기 등 할일이 많은거 같아요..

 

결혼준비과정 좀 알려주세요~

 

차질 없이 결혼준비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순서가 있다고 하던데요..

 

웨딩체크리스트 같은거요..

 

준비할 사항은 많은데.. 언제쯤 어떤식으로 해야하는건지 정리가 잘 안되네요..

 

대략적인 결혼준비과정 좀 알려주세요~ 웨딩체크리스트 올려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일단 결혼준비는 결혼식 날짜가 결정되면 바로 예식장부터 알아보셔야 합니다.

 

요즘은 하루에 한두 건만 치르는 여유로운 웨딩홀을 선호하는 추세이므로 인기 있는 식장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결혼식을 하려면 적어도 6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죠...

 

결혼준비 하시면서 신혼여행지 어디로 하실지도 미리 정하시면 좋아요.

 

신혼여행은 조기 예약 마감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항공과 객실을 최소 3개월 전에는 잡아두는게 좋습니다.

 

 

 

 

조기 예약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여행사도 많으니 꼭 확인하시구요.

 

청첩장 업체와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숍, 스튜디오도 3개월 전에는 둘러보세요.

 

그리고 결혼식 당일 웨딩홀에 커플의 웨딩앨범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장식하려면 2개월 전에는 촬영을 마쳐야 합니다.

 

보통 한복은 스튜디오 촬영 한달전에 맞춰요~ 그래야 한복 입은 컷을 넣을 수 있거든요.

 

기성복이 아닌 맘춤옷이기 때문에 제작기간으로 한 달은 잡아야 합니다.

 

 

 

 

신혼집이 마련되면 가구, 가전, 그릇, 이불 등의 혼수용품을 들이고

 

예식 한달 전쯤, 청첩장 발송과 예단, 예물 준비를 마칩니다.

 

이정도면 결혼준비과정에서 꼭 필요한 큰 준비는 거의 다 마친 셈이예요~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허니문 용품을 구매하고 소소하게 빠트린 품목은 없는지 확인하며 여유롭게 결혼식을 기다립니다.

 

틈틈이 친정 부모님과 추억을 만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결혼준비 차근차근 잘하세요.

 

 

 

 

그리고 결혼준비과정에서 다투시는 분들 많은데요... 서로 예민해 있는 시기라 그런거 같아요.

 

싸우지 마시고 잘 대화하시면서 준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우리까페에 있는 웨딩체크리스트 올릴께요.

 

결혼준비과정 및 웨딩체크리스트 참고하세요.^^

 

웨딩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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