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블로그 : 성스러운 이야기

혹시 소시오패스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반사회적 인격장애인데요.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거짓말을 잘하고 양심 없고 무책임하고 공격적인 사람이죠.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사람을 보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당장 내 옆의 직장동료, 학교선후배, 친구,

아주 가깝게는 가족, 배우자까지 입니다.

특이하게 성공한 사람 중에 소시오패스가 좀 많다고 합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범법행위마저도 서슴없이 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있습니다.

드라마 '야왕' 속의 주인공 '주다해'라는 인물입니다.

드라마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해가 잘 안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다해를 통해 소시오패스의 존재가 얼마나

파괴적인지 확실히 알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SBS 야왕 홈페이지>

보통 사람들은 소시오패스의 존재를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피해 당한 후에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사람과 사귈 때, 비즈니스를 진행할 때

그 사람의 평판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세대는 무서운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소시오패스의 치료는 가능할까요?

정신병이기에 참 어렵습니다.

이들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친사회적행동을 유도하며

약물치료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 옆에 소시오패스가 있습니까?

거짓말을 자주하거나

양심의 가책이 없다거나

자기 자신의 이익만 생각한다거나

불법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거나..등

하루 빨리 관계를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당신을 이용하고 버릴 사람들.

필요할 때는 몸까지 바치면서 당신에게 매달리는데

절대 흔들리면 안되고 정리해야 당신의 인생이 펴게 됩니다~! ^^

부산에서 교육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렸는데

진로진학, 직업교육관으로 나뉘어

초중고 학생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습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인 부스가 있습니다.

부산예술대학교 '복지예술치료상담과'에서 실시한

미술심리치료/모래심리치료 였습니다.

예술치료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 폭발이었습니다.

이에 시민들 또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기하고 신비스럽다"

"나 자신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았다"

이에 부산예술대학교 학과장은

예술치료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심리상담과목으로는

미술치료, 음악치료, 모래치료, 원예치료이고

요양원이나 복지관, 학교에서는

예술심리치료는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설문조사에서는

21세기 가장 유망직종으로 예술심리상담이라고 할 정도로

이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분위기 때문인지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참고]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성별, 학력,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미술심리상담지도사가 될 수 있습니다. ▶ 자세히보기~!

남자들이 가을을 타는 이유는

계절성 기분장애로 인한 신체와 감정의 변화 때문입니다.

가을에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이 저하되고 의욕이 떨어지는데 이에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남성호르몬의 분비도 감소하게 됩니다.

가을이면 갑자기 남자들이 코트를 입고

고독을 씹을 때,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지켜만 보시기 바랍니다.

어짜피 계절이 바뀌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계절성 기분 장애가 의심되는 경우는

2주이상 잠이 많거나

단 음식이 먹고 싶은 우울함이 지속될 때 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합니다.

혹시나 남자가 가을타는 모습이 정말 꼴보기 싫으신

여친이나 아내분들은

남자를 헬스장으로 등록시켜주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유명한 그림인데요.

무엇이 보이나요? ^^

여러분의 심리상태에 따라 보이는게 아마 다를거에요.

순수한 아이들은 돌고래가 보인다고 하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순수하지 않아서

저랑 똑 같은 게 보일 것 같네요.ㅋ

오늘은 월요일.

많은 직장인들이 월요병을 앓는 날이기도 하죠.

일요일 밤 개콘이 끝날 때 즈음

한국인 직장인들은 우울해진다는 보고도 있었는데요

참 슬픈 소식이죠.ㅎ

주말에 푹 쉬다가

다시 출근할 것을 생각하니 많은 직장인들이

월요일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할 방법이 없을까요?

일단 월요병은 심리적으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

"아.. 내일 또 출근이네…"

이런 생각보다는

"주말 잘 쉬었으니 월요일! 신나게 일해보자!"

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작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월요병 탈출에도 최고입니다.

솔직히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너무 쉽게 말한 것 같은가요?

그러나.. 어쩔 수 없어요.

더 이상 월요병 어리광은 받아줄 수 없는

시대적 흐름!

어서 하루빨리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

갑자기 우울할 때..

혼자 있지 마세요.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

그 사람을 찾아가서 힘든 마음을 말해보세요.

그 사람이 친구일수도 있고 선배일수도 있고

후배일수도 있습니다.

가족일수도 있고 배우자 일수도 있고

직장 동료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우울함은 마음의 병입니다.

혼자서 해결하기 보다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인들이

가장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