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디에서 글을 봤습니다.

조금 깨달음을 주는 글이기에 공유합니다.

 

정확하게는 기억안나서 대략적인 느낌으로만 포스팅합니다.

 

모 대학교에서 특강이 있었습니다.

특강을 준비한 분이 강단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컵에다가 물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요.

속으로는 또 뻔한 소리 하겠구나…라며

회의적인 시선도 섞여있었죠.

 

특강하시는 분(이하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컵안의 물의 양이 얼마 정도 될거 같습니까?"

 

학생들이 대답했습니다.

 

"200ml" "250ml" 등등

 

 

이 말을 듣던 선생님이 입을 열었습니다.

 

"이 컵 안에 들어있는 물의 양은 중요치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물을 얼마나 오랫동안 들고 있느냐… 입니다."

 

 

 

 

잠시 들고 있는 건 쉽습니다.

하지만 한시간 들고 있으면 손이 뻐근해지거나 저립니다..

하루 종일 들고 있으면…?

어깨 허리.. 온 몸이 힘들어집니다..

아무리 가벼운 물이어도 얼마나 오랫동안 들고있느냐에 따라

물의 무게는 우리에게 아주 다르게 다가옵니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똑 같은 스트레스 양이라도 한 순간에 털어버리면 우리 몸은 덜 힘듭니다..

한시간.. 하루..이틀.. 일주 길게 몇 년을 들고 있으면

우리는 병에 걸리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오늘 받은 스트레스 그만 내려놓으세요. ^^

 

 

 

어느 회사에나 꼭 한 명 정도는 존재하는 인물.. 바로 무능한상사입니다. 나보다 일찍 입사하여 갖은 방법으로 그 자리를 지켜낸 탁월(?)한 내공을 갖고 있는 무능한상사들은 정말 밀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이길 수 없다면 내가 받는 스트레스 만큼 무능한상사 또한 스트레스 받도록 괴롭히면서 회사생활을 나름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이 이런말을 자주하죠.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ㅎㅎㅎㅎ

 

 

 

 

나도 무능하다~ 바보놀이 시작

무능한상사를 괴롭힐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똑같이 무능하게 행동해보는 것입니다. 무능한 상사는 부하직원들을 통해서 학습하고 이유없이 보고서를 반려하며 진상을 부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못난 보고서, 못난 행동을 하게 되면 일단은 무능한상사 눈에도 제가 답답해 보이겠죠.ㅎㅎㅎㅎ 업무를 시키면 일부러 실수하고 일부로 모른척해보세요.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해서 당신이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철저히 무능한상사를 괴롭히는 목적하에 전략적으로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무능한상사가 설명을 하거나 지시를 하면 그냥 "네."이 한마디만 하고 자리를 뜨시고 마감일이 다 되어서 대충 문서 한장 보내서 다 되었습니다라고 말해보세요. 무능한 상사가 그냥 머라고 하든 다시 이러면 됩니다.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은근 효과 있습니다. 왜냐구요? 무능해서 머라고 해야할지 난감하기 때문이죠.

 

머라고 하면 계속 못알아듣는척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자존심 상하게 하는 말을 들어도 감정적으로 얼굴 붉히면 안됩니다. 그냥. 웃으며 넘기세요. 이거 별거 아닙니다. ㅎㅎㅎ

 

 

 

 

무능한 상사의 무능함을 전사원들에게 공유하라

이 부분은 조금 더 전략이 필요합니다. 무능상사를 함정에 빠뜨려야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도록 말이죠.ㅎㅎ 무능함을 너무 직접적으로 알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간접적으로 관련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조금씩 무능한 증거들을 여기저기 흘려보내야 합니다. 아마 하나둘 무능한 상사와 일하며 느낄 겁니다.

 

'이거 왜 이러지?', '이사람 왜이러지? 왜 하나도 모르지?' 등등 이런 사람들이 한 두명 쌓이다보면.. 끝내는 그 사람은 무능하고 왕따가 되기 마련입니다. 고도의 전략 전술과 인내.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서히 내몰아야 하니깐요.

 

 

음.. 생각나는대로 막 썼는데요.. 그래도 무능한 상사는 참 이기기 힘든 존재라는거!! 그 무능한상사를 이용하는 경영진이 있다면? 더더욱 어렵습니다.ㅎ 그냥 이직하세요~!!

 

 

 

'만물박사 > 심리상담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피스와이프와의 관계  (0) 2014.06.18
스트레스해소법, 생각의 변화만으로…  (0) 2014.04.09
결혼/연애해서는 안되는 남자  (0) 2014.03.27
여자들의 셀카 심리  (0) 2014.03.23
나르시시즘  (0) 2014.02.08

결혼/연애해서는 안되는 남자

 

 

 

오늘 한 커뮤니티에서 재밌는 글을 봤습니다.

여성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인데요.

 

바로!!! 결혼 또는 연애를 해서는 안되는 남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연애 박사님들은 알아서들 잘 하시지만..

의외로 남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성격이 이상한 남자

여기서 성격이 이상하다라는 기준이 애매할 수도 있는데요.

일단 기분파는 무조건 거절하세요.

 

 

돈 없는 남자

사랑이면 다 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돈 없으면 생활이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가난한 사랑.. 정말 힘들죠.

돈은 능력과도 비례합니다. 그 남자의 과거가 곧 경제력과도 이어지죠.

 

 

 

 

이 외에도 손이 차가운 남자, 예술을 모르는 남자

학벌이 낮은 남자, 못생긴 남자, 키작은 남자..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일단은 고려해보세요.

결혼.. 하루 이틀 사는게 아니잖아요? ^^

 

 

'만물박사 > 심리상담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해소법, 생각의 변화만으로…  (0) 2014.04.09
무능한상사 괴롭히기  (0) 2014.04.07
여자들의 셀카 심리  (0) 2014.03.23
나르시시즘  (0) 2014.02.08
피그말리온효과  (0) 2014.01.29

많은 여성들은 남자가 거리에서 자신을 쳐다보면

"아 모야? 아 기분나빠"

이러면서 불쾌함 표정과 감정을 표출합니다.

 

 

하지만 정작 남자들이 쳐다보기 바라면서

외출 전에 치장을 하고 거울 앞에서 이 옷 저 옷 대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직접 쳐다보면 기분이 나쁘지만..

셀카를 찍고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고 사람들이 보고

반응이 많았으면 하는 심리.. 참 특이합니다.

 

왜 그럴까요?

 

 

 

 

가.슴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셀카.

 

 

 

화장대 앞에서 셀카

 

 

 

 

방안에서 셀카

 

 

 

 

 

 

여자는 셀카를 찍으며 만족해합니다.

 

 

'만물박사 > 심리상담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능한상사 괴롭히기  (0) 2014.04.07
결혼/연애해서는 안되는 남자  (0) 2014.03.27
나르시시즘  (0) 2014.02.08
피그말리온효과  (0) 2014.01.29
열등감, 왜 잘난척하는 것일까?  (0) 2014.01.28

나르시시즘

 

 

 

자기를 지나치게 사랑하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자기 도취에 빠져 있는 현상을 '나르시시즘'이라고 한다.

 

원래 나르시시즘이라는 말은 1899년 정신의학자 네케가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 말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에서 유래된 말로 자신의 몸을 성적 대상으로 삼아 쾌감을 느끼기 위해

보고 만지고 애무하고, 자기 몸에서 완전한 만족을 얻는 행위를 표현한 말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자기 도취에 빠져 자기를 사랑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몇 해 전까지는 나르시시즘이라는 말을 방송에서도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대놓고 "내가 잘났다"라는 발언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자아도취도 어떤 면에선 자기PR이 되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만물박사 > 심리상담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연애해서는 안되는 남자  (0) 2014.03.27
여자들의 셀카 심리  (0) 2014.03.23
피그말리온효과  (0) 2014.01.29
열등감, 왜 잘난척하는 것일까?  (0) 2014.01.28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  (0) 2014.01.09

 

 

피그말리온효과 : Py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효과

-피그말리온효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해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입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된 심리학 용어.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 또는 로젤탈 효과라도고 하죠.

 

 

 

 

하버드 대학교 연구결과가 이를 입증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능검사 결과와는 상관없이 20%를 착출하고

그 학생명단을 교사에게 전달했습니다.

 

전달하면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줬습니다.

"지적 능력, 학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입니다."

 

 

 

 

8개월 후 같은 지능검사를 다시 실시했습니다.

놀랍게도 그 명단에 속한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명단 속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즉 타인(선생님)이 나(학생)를 존중하고

나(학생)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거죠.

 

 

이러한 현상이 바로

피그말리온효과입니다.

 

 

'만물박사 > 심리상담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들의 셀카 심리  (0) 2014.03.23
나르시시즘  (0) 2014.02.08
열등감, 왜 잘난척하는 것일까?  (0) 2014.01.28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  (0) 2014.01.09
당신 옆의 소시오패스를 조심하라  (0) 2013.12.23

 

"열등감"

 

자신이 다른사람에 비해 뒤떨어졌다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감정,

 

소극적이기 쉽게 만드는 감정인데요.

이 열등감이 심각한 사람 중에는 잘난 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이는 다른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은 다르고 먼가 있다고

표현하는 건데요.

자기 보상을 위한 하나의 탈출방법입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을 보면

진정성 있는 칭찬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아닌걸 가지고 고의적으로 칭찬을 하면

역효과가 날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열등감은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보완하여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자존감을 높이는데에 힘써야 합니다.

'만물박사 > 심리상담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르시시즘  (0) 2014.02.08
피그말리온효과  (0) 2014.01.29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  (0) 2014.01.09
당신 옆의 소시오패스를 조심하라  (0) 2013.12.23
예술심리치료의 열기, 부산 교육박람회  (0) 2013.12.12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

 

 

 

요즘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스마트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 3천만"

 

 

손안의 마약, 스마트폰 중독

 

성인들에게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지만

10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과하면 뇌가 불균형적으로 발달하여

유사발달장애, 게임중독, ADHD, 틱장애, 사회성결핍 등의

정신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아동으로 까지 번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스마트폰 중독이 심할 경우에는 심리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스마트폰 증후군에 빠지게 되면

어린이 같은 경우에는 반응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부작용으로 아동심리질환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시력, 청력 또한 떨어지며

인지능력도 저하되어 언어발달 장애도 올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멀티미디어 장치로서의 역할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심하면 예상치 못한 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 가정의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일단 아이가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다면

그 사용시간을 천천히 줄여나가며

스마트폰 외 다른 곳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같이 운동을 한다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여행을 간다거나 등등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자주 아이와 자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스마트 기기들이 아이의 눈에 보이지 않게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