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이 좋은 이유..

바로 내일 하루만 회사에 가면 주말이기 때문입니다. ^^

 

 

 

 

금요일 근무는 가뿐합니다.ㅎ

월요일과 정 반대의 날..

 

예전에는 금요일 밤이 좋았는데 요즘은 목요일 밤도 좋습니다.

참 사람은 마음가짐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많이 달라지는군요.

 

^^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나옵니다.

대박 캐스팅이네요.

 

신비로운 여인..여배우 이지아..

전 남편 서태지 (문화 대통령)

전 남친 정우성 (간지남)

 

이 관계만으로도 정말 어마어마한 남자 소유자(?)인데요.

안타깝게도 서태지는 다른 뇨자와 이미 결혼해서 알콩달콩이고

정우성 또한 이별하고.. 빠담빠담~

 

현재 이지아는? 힐링이 필요하죠.

그래서 힐링캠프?

 

 

그냥 이지아가 나와서 어떤 말들을 할지는 참 궁금합니다.

데뷔 후 사생활이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졌던 배우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서태지, 정우성도 껴있고..

서태지는 한 때 내 우상이었고..ㅠ

 

 

이지아 힐링.. 근데 이미 본방이 나가고 있네요.ㅠ

시간 내서 vod로 봐야겠어요.;ㅋ

 

 

요즘 이슈 주말드라마가 있죠.

왔다~! 장보리.

 

 

 

한복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지난주 이번주 연달아 시청했는데요. 완전!! 악녀가 드라마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악녀..

몇 편 보진 않았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만나기 싫은

만나서는 안되는 그런 종류의 캐릭터죠.

 

주변에 연민정이라는 악녀가 있다면……

으아..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ㅋ

 

 

내가 바로~~ 악녀다~~~~

표정부터가 참.. 한 때 때려주고 싶네요.ㅋ

 

 

 

장보리의 인생을 통째로 뺏은 것도 모자라서

적반하장! 유분수!

 

악녀다운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어서 시청률이 높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답답하다.. 아 싫다!!

이러면서도 궁금해서 또 보게 되는 마약과 같은 드라마.

 

 

하지만 전 담주부턴 안보려고 합니다.

너무 답답하거든요.ㅋㅋ

 

아무리 악녀 중심의 드라마라고 하지만..

이젠 답답함에 지치네요.ㅋ 4편만에 지치게 되다니..

작가님의 힘도 참 대단하십니다.

 

무엇보다 아직도20회 정도 더 남았단 말에…

전 황금과 같은 주말 저녁 시간을 답답함으로 기분 잡치기 싫어졌거든요.ㅋ

 

 

악녀는 이제 그만~ㅎㅎㅎ

왔다 장보리!

하지만 나에겐 갔다~ 장보리.ㅎㅎ

 

안녕~

 

울지마 보리야..그리고 그만 착한 척해. 인생에 도움이 안되보여..;;

 

 

오늘도 참 어이없는 국방부 뉴스로 인해 황당하네요. 탈영병이 군용트럭을 몰고 민간인가 교통사고를 내고 다쳤다는데, 피해자는 하반신 마비라는.. 훗.. 참 가지가지 합니다. 허술해도 이렇게까지 허술하네요. 미친 X들이 후임을 두들겨패서 죽이질 않나, 총 들고 동료들 죽이고 튀질 않나… 올해 왜이러는겁니까? 군생활이 힘든건지.. 관리하고 있는 간부들이 머저리 같은건지.. 답이 안나오네요.

 

취업이 힘들어지다보니 무능한 놈들이 아무래도 직업군인으로 지원을 많이 하다보니 관리 허술이 생긴 듯하고, 사회 분위기상 대충대충 책임 안지고 살아가는 것도 군대 조직에도 깊숙히 파고 든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사고병사들이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군대라는 조직, 그 시스템 관리가 문제겠죠.

 

백날 일반 병사들, 즉 나라에서 강제로 입대시키는 어린애들에게 인권 정신교육 시켜봤자 해결이 안됩니다. 그 애들은 그냥 2년이라는 세월 인생 포기하고 들어가는건데, 그걸 맞이하고 있는 군대라는 곳이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있는거죠. 참고로 전 전방 출신 병장 제대한 사람입니다. 좌빨이라던지 북한 찬양?? 이런거 더 싫어하는 보수적인 사람이죠.

 

군대에 있을 때에도 느낀건, 전쟁이 나면 정말 이런 멍청한 놈들에게 나라를 맡긴다는거 참 웃기다라는거죠. 물론 저도 포함해서죠. 왜냐? 전투력은 솔직히 없습니다. 훈련이라고 해봤자 그냥 대충 시간 때우기 정도입니다. 전략 훈련이라고 해봤자 눈먼 장님들 수준의 전투력일겁니다. 간부들?? 나랑 동갑이거나 나이가 적은 놈들 수두룩하고 학력은… 참 떨어지죠. 물론 육사 출신의 멋진 장교들 있지만 만나기 어렵습니다. 장교 외 꺽기들.. 어리버리한 하사, 장비 같은 중사급 이상. 간신 같은 그 이상..부사관들.. 이게 한국 국군의 현실이었죠.

 

그냥 머릿수만 군대 수용시설에 채울 뿐이지 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부대는 아니라는 거죠. 사격 훈련 합니다. 하지만 각 부대에 지급된 탄알 소비를 위한 훈련일 뿐이죠. 뭐 이것저것 다 따지다 보면 너무 당나라스러워서 그만 두고 요즘 군기가 아주 확 빠져버린 군대.. 정말 정신 재무장부터 해서 간부들 장교들.. 이런애들 먼저 줄빠따를 때려야 기강이 바로 설듯합니다.

 

얼마나 기강이 흐트려졌으면 군용트럭까지 몰고 탈영이냐… 정말 한심하다. 이 포스팅 보고 IP추적 따위 하지말고 본연의 역할, 나라 지키기에 충실했음한다.. 언제부터 군대가 인터넷 여론조작에까지 참여했는지 몰겠다만.. 군기강 너무 빠.졌.다.

 

근데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별 유감은 없지만 군대에 대해서 모르는데 어떻게 여길 지휘해야 할까요.. 고 박정희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제발 잘 잡아주세요. 아주 북한에서 우습게 보겠네요.

 

 

우리 같았으면 바로 사형이지

분대장, 소대장, 대대장 다 없애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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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꽃보다청춘 2편 본방 사수하는 날!!

 

 

지난주에 유희열과 이적, 윤상의 페루로 떠나는 1편이 방영되었는데요. 시작부터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사전 미팅인척 하면서 바로 맨몸으로 페루로 보내버리는 나PD의 악동 같은 연출은 정말 우릴 실망시키지를 않네요.ㅎㅎㅎ 너무 재밌었음~

 

 

그리고 무엇보다 유희열과 윤상 이적이라는 이 3명의 멤버구성도 참 좋았고 어떻게 보면 안좋은 상황이었지만 그 안에서도 웃으며 잘 이겨내는 모습이 보는 내내 웃음을~

 

 

오늘은 페루에서 과연 무슨 사건들을 보여줄지 참 기대되는 밤입니다. ^^ 꽃보다청춘!! 빨리 보고파요~

 

 

유희열 아저씨의 음흉?한 모습.ㅎㅎㅎ

 

 

 

이적의 영어 능력? 작업능력?

 

 

 

윤상의 의외의 모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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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구타, 사망, 가혹행위 등으로 참 사회적으로 이슈입니다. 폐쇄된 지역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참으로 놀랍기만 합니다. 전우애로 뭉쳐서 함께 나라를 지키고 힘든 훈련을 같이 극복해 나가야 하는데, 오히려 한솥밥을 먹고 지내는 후임을 때리고 숨지게 한 행위는 명백히 살인 이상의 죄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강도에 의해 한번에 목숨을 잃었으면 정신적 고통이라도 없을텐데, 윤일병 사건은 목숨도 잃고, 그 전에 오랜 기간 구타와 가혹행위, 인간 이하의 대우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엄청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를 통해 본 윤일병은 아무래도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혼자 묵묵히 참고 힘든것을 주변에 알리는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걱정할까봐 이런 사실 조차 전화도 하지 않고 편지를 안쓴것만으로도 보면 집에서 걱정할까봐 X같은 군생활 내가 잘 참고 나가보자. 이런 마인드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문제는 국방부는 확실하게 결단을 내려야할 듯합니다. 여론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현재, 그리고 앞으로 입대할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이 맘 놓고 군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사실 군내 구타는 어느정도 허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구타라는것은 무의미한 폭력은 아닙니다.

 

 

 

 

남자들만의 세계에서 군기라는 것은 필요합니다. 훈련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제가 군복무했을 시기에는 유일하게 사격장에서는 구타가 어느정도 허용이 되었습니다. 어리버리 후임들의 작은 실수로 제3자가 죽을수도 있는 민감한 장소이기 때문이죠.

 

저도 사실 사격 중에 후임이 총구를 전방을 향하지 않고 질문을 하기 위해 총구를 뒤로 돌리자 바로 발로 후임의 하이바를 찬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폭력일수있지만 후임은 바짝 긴장하고 두번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격장에는 간부들도 통제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제 행위를 가지고 뭐라고 한 사람은 단 1명도 없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어쩔수없는 행동임을 다 아는거죠.

 

여담이지만 사격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총은 그대로 총기 놓는 곳에 내려놓고 손을 들면 가서 조치를 바로 취해줍니다. 그리고 전체 사격을 중지시켜주죠.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요즘 군대는 어떤지 몰겠지만 전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같은 내무반 형 친구 동생과 같은 사람들에게 악감정을 갖기는 힘들었습니다. 물론 괴롭히는 선임도 있었지만 그건 다 잘되라고 알려준게 대부분이었죠. 그리고 정말 나 조차도 훈련으로 힘들어하고 잘 못할 때 묵묵히 악랄한 선임들이 조용히 도와줍니다. 군대는 그런 곳이었죠.

 

 

 

 

아무래도 윤일병의 사건은 군기가 빠진 현재 육군의 모습이 근본원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훈련이 힘들지 않으니 후임 괴롭힐 시간마저 남아 도는거죠. 힘들면 새벽까지 누가 괴롭히겠습니까? 자신 잠잘 시간도 모자를텐데 말이죠. 의무병이라는 특수 보직이라는 점도 일반 보병보다는 약한 훈련강도 때문인것으로 보이네요.

 

육군 훈련 강도를 전방 후방 가릴것 없이 조금은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인간의 육체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강합니다. 외소한 저도 단 한번도 쓰러진적이 없었죠. 전방부대였구요.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인간적으로 내무반 생활에는 정이 있었습니다. 이병때는 좀 무서웟지만..

 

무엇보다 군대에서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심정을 들어보니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두번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대기강 정말 바로 세워야합니다.

 

 

 

 

 

석유왕으로 알려진 록펠러. 경제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아는 인물이죠.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보다는 록펠러의 비밀(?) 알게되니 더욱 존경을 하게 됩니다.

 

록펠러의 어린시절은 가난했습니다. 석유왕과는 어울리지 않은 시작인데요. 그의 어머니는 록펠러에게 항상 용돈을 주면서 10분의 1 이웃을 위해 사용하라고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그리고 가난한 집안에서 용돈을 받아봤자 얼마나 받겠습니까.

 

하지만 록펠러는 없는 가운데서도 어머니의 가르침을 실행했습니다. 10분의 1 이웃을 위해 사용을 한거죠. 이러한 나눔의 습관이 바로 록펠러의 비밀입니다. 사람들은 냉철한 사업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외칠지라도 그의 나눔은 그의 가문의 규칙으로 만들만큼 철저했습니다.

 

이런 나눔 때문에 하늘에서 그에게 복을 내려주지 않았을까요?

 

와.. 오늘 날씨 대박이네요. 정말 무덥습니다. 날씨 예보를 들어보니 지금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중부지방 폭염, 열대야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서울은 폭염주의보까지 내렸죠. 12시가 다 되었는데도 정말 덥습니다. 차라리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요.

 

 

에어컨 없이는 숨쉬기도 힘든 밤입니다. 내일은 가까운 곳에 물놀이라도 가야지 너무너무넘~~~무 더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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